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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포항 지진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문화재 피해상황을 점검한 설정스님이 어제는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의 아픔을 위로했습니다. 1300여 일 만에 가족을 가슴에 묻은 미수습자 가족은 오늘 영결식으로 목포 신항을 떠납니다. 이은아 기자입니다. -------------------------------세월호 참사 1313일,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닿은 지 233일,애타게 가족의 흔적을 찾던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오늘 영결식으로 목포신항을 떠납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영결식 하루 전인 어제 목포신항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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