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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도 어느새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 100여 선원 2,000여 납자들도 춥고 길었던 정유년 동안거 정진을 마무리하고 산문 밖 또 다른 정진에 나섰습니다. 조계종 종정 진제대종사는 파도에 백번 밀려나도 다시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돛단배처럼 화두를 챙기고 의심하라고 해제 법어를 내렸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국 아흔 네 개 선원 2천 서른 두 명의 납자들이 3개월 동안거 정진을 일제히 회향했습니다.조계종 종정 진제대종사는 어제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동안거 해제 대중들에게 해제 후에도 부단한 정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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