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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 31만 사부대중 광화문 광장 운집   2015-08-03 (월)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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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8(2015)년 5월 16일 토요일 오후8시 광화문 광장에 30만 사부대중이 모인 세계 간화선 무차대법회에서 종정 법원 진제 대종사는 세계간화선 무차대법회에서 “사람이 곧 부처임을 깨달아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삶을 사는 일이 이 자리에 있는 우리가 이루어야 할 서원”이라고 법어를 내리셨습니다.

 

백담사 유나 영진스님의 사회로 서막이 울리고 종정예하와 국내외 고승 200여명 무대에 등단하고 1만여 스님, 30만 불자들은 울려펴지는 평화의 타종을 함께 들었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2015년 불교통일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총무원장 스님은 이 장엄한 법석을 열어주신 종정예하께 깊은 공경을 올리면서 참석대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어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희생되신 모든 영령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그들의 가족과 네팔 모든 국민들이 위기극복을 위해 지혜와 용기를 잃지 않기를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 또한 세월호 사건을 겪으며 견딜 수 없는 고통을 함께 나눴습니다”라며 세월호의 교훈을 되새겨 신뢰뢰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이루는 과정은 ‘참 나’를 찾는 수행의 과정과 같다”고 말씀하며 오늘 참석한 대중 모두 온전한 삶의 주인공이 되고 세상의 주인이 되어 평화의 길을 열어나가기를 기원했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공존과 상생, 합심으로 통일을 길을 열어 나가자”며 남과 북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통일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종정예하의 법어에 앞서 죽비소리와 함께 사부대중은 선정에 들었습니다. 고요하고 장엄한 침묵에 이어 종정예하는 법문을 내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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