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종무소종단 소식
제목 사부대중,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신뢰와 화합의 공동체 만들자   2015-08-26 (수) 22:29
글쓴이   6,876
관련링크   http://indra.or.kr/bbs/board.php?bo_table=02_news&wr_id=1256 [4023]




사부대중,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신뢰와 화합의 공동체 만들자

 

 

{이미지:0}



제6차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이하 대중공사)가 ‘사부대중 공동체,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8월 26일(수) 오전10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대중공사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종단 집행부 스님들과 교구본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선원·율원·강원·비구니 스님,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학계, 신도포교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미지:1}


 

 

대중공사 입재의식을 마치고 호계원장 자광스님은 준비된 원고를 통해 “지난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판결은 종헌종법에 맞게 진행한 판결이었다고 본다” 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5차 대중공사에서 개혁의 대의와 대중의 뜻을 잘 헤아리지 못했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종단개혁을 열망하는 종도들의 열망을 받아들여 호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스님은 “개혁이 중요한 만큼 자비정신과 화합도 중요하다”며 개혁의 완성은 화합과 자비정신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7월 29일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을 통해 결의한 제5차 대중공사 후속조치 가운데 핵심인 대중공의 기구도 보고됐습니다. 대중공의 기구의 명칭은 ‘종단화합과 개혁을 위한 사부대중위원회’ 이며, 종령에 근거한 독립기구로서 도법·세영·지홍스님과 이기흥·김동건·정웅기 등 전체 25인 내외로 구성됐습니다.

 

‘종단화합과 개혁을 위한 사부대중위원회’는 △종단 과거사 정리 △1994년 멸빈자 처리 △종단개혁 정신의 계승과 심화 등을 주요활동 분야로 정해 과거사에 대한 총체적인 성찰과 분석을 통해 멸빈자 처리에 대한 진상규명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입법 및 행정조치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미지:2}


 

보고에 이어 제6차 대중공사는 붓다로 살자 연구위원인 정웅기 위원의 브리핑, 전체토론과 모둠토론, 모둠토론 결과 발표 및 정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정웅기 위원은 각 나라별 사부대중공동체의 특징을 설명하며 “현대사회의 변화와 한국사회의 상황에 맞게 시대에 맞는 불교공동체의 운영원리를 창조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처님은 수행과 역할에는 출재가 차별이 없는 평등한 공동체를 지향했다” 며 “생활공동체, 수행공동체, 운영공동체의 창조적 복원이 필요하다” 고 밝혔습니다.

 

점심공양 이후 이어진 전체토론과 모둠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사부대중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신뢰와 화합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세부적인 역할과 운영에 있어서는 인식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찰 운영은 승가의 몫이고, 재가자의 역할은 지원하는데 한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재가자들이 운영에 적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시설 신규입사자연수 “불교사회복지의 밝은 미래, 그 힘찬 시작”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 을미년 하안거 해제 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