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단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제1차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가 불기2560(2016)년 3월 31일(목), 잠실 불광사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모시는 말을 통해 “첫 대중공사의 주제가 총무원장 선출제도인 것은 한국불교의 주인을 바로 세우고 부처님 법대로 운영하는 종단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단초이기 때문일 것이다”고 하며, “총무원장 한 사람을 잘 뽑는 문제만이 아니라, 그 과정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부합하고 세상에 희망을 주며 사부대중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것인지를 제대로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00인 대중공사 공동추진위원장 정념스님(월정사 주지)은 여는 말에서 “94년 종단개혁을 통해 도입된 현행 총무원장 선출제도는 안정적인 종권 이양과 참종권 확대라는 긍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금권선거, 과열혼탁선거, 종단 내 위계질서의 쇠퇴 등 부정적 측면도 적지 않아 제도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며 “대중공사에서는 제도적 기능적 접근에 머물러 있던 기존 논의를 가치와 정신의 문제로 확장시켜 내고, 사부대중이 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결정된 사항에 대한 책임과 신뢰를 갖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풍토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1차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는 입재식에 이어 장명스님의 기조발언, 조기룡 동국대학교 교수의 총무원장 선출제도 개요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되었습니다.
점심공양 후에는 화평스님, 법안스님, 심원스님, 박재현, 정웅기 참석한 가운데 패널토론 이후 릴레이 종합토론이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