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2558(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오후5시3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예수님오신날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점등식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NCCK김영주 총무,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종무실장, 중앙종무기관 부실장스님, 조계사어린이합창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예수님오심을 축하했습니다.
점등식에 앞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2월 자비나눔의 일환으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각각 2000만원 상당의 영ㆍ유아 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물품은 가톨릭과 개신교 이웃종교 복지시설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합니다.
예수님 오신 날 축하 메시지
하얀 빛 가득히 안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2014년 오늘, 예수의 이름은 희생과 사랑입니다.
대한민국의 아픔인 세월호의 상처를 함께 치유하고
더 이상 억울한 희생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사회를 다시 세워 나가야 합니다.
광복 70주년이 되는 2015년에는
분단의 현실을 딛고 남북 겨레가 자주 만나며
함께 웃음꽃을 피우도록 합시다.
부모와 형제, 이웃은 모두 부처와 같이 대하며
우리 주변의 아픔과 고통을 보듬어
내 자신을 예수로 살아갑시다.
2014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닮아갑시다.
불기2558(2014) 12월 17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