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자승스님(승가교육진흥위원회 위원장)은 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종단 장학위원회가 선발한 장학승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올해 종단 장학승 신청자는 국내17명, 해외4명, 사찰승가대학원 6명 등 총27명의 신청자 중에서 18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종단 장학위원회(위원장 보광)은 지난 2014년 12월 3일 수요일 '제3기 장학위원회 3차 회의'에서 불기2559(2015)년도 종단 장학승 선발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올해 장학승 선발의 특징은 대승불교, 불교문화, 불교윤리, 인도철학, 일반철학, 계율, 범패 등 다양한 전공자를 선발하였습니다. 학부에서 석박사통합과정에 진학 예정인 스님 1명, 박사과정에 진학 예정인 스님 4명을 선발하여 상위 과정으로 진학 예정자인 스님을 총 18명 중 5명을 선발하여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해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외 장학승의 강여 종단 최초로 러시아에서 수학 중인 장학승을 선발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와 시카고대, 일본의 하나조노대에서 수학 예정 및 수학 중인 스님들 모두 장학승으로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종단 장학승에게는 해당 과정 수료시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은 각 학교의 등록금과 연구비, 생활비 등을 감안하여 매 학기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1년 부터 시작한 종단 장학승 제도를 통해 총52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불교중흥과 교육불사를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