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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천 여명이 넘는 포항시민들이 엿새째 집을 떠나, 불안과 추위 속에 대피소 생활을 하면서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불교계도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경북지역 교구본사가 이재민들을 위한 심리치료와 자원봉사 등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자세한 소식 대구지사 엄창현기자가 보도합니다.---------------------------------갑작스런 지진에 집을 잃은 주민 1천 여명이 대피해 있는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지진에 대한 불안과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찬 바닥엔 매트 한 장으로 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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