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스님)이 2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재단 창립 23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한다.
“오는 2월 25일은 종단과 불교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헌신해온 재단이 출범한지 23년이 되는 뜻 깊은 날” 이라고 밝힌 재단은 “이번 법회를 통해 불교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발전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재단 대표이사인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비롯하여 재단 소속 사회복지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년퇴임을 맞이한 이들과 20년 이상 재단 소속 시설에서 장기근속하며 불교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총무원장 스님은 “천개의 눈과 천개의 손으로 중생의 고통을 살피는 관세음보살의 마음으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구석구석을 보듬는 보살행을 실천해야 한다”며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재시(財施)와 법시(法施)에서 무외시(無畏施)로 나아가는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을 독려했다.
지난 1년간 새롭게 재단의 가족이 된 신규 시설을 소개하고, 재단의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등 협력과 이해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준비되었다.
상임이사 묘장스님은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불교사회복지를 보다 활성화 하여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불국정토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