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 2560(2016)년 3월 14일 월요일 오후 2시 한전부지 환수위원회와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들은 서울시청 앞에서 토지 강제수용의 원천무효와 시청의 개발인허가 처리에 대한 종단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자 회견문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시와 정부는 서로 공모하여 1970년 9월 상공부 청사 이전이라는 명분으로 봉은사 소유 토지 10만평을 강제로 수용하였으나, 이는 부당한 공권력의 행사일뿐만 아니라 수용자체도 원인무효이므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 한전부지 개발 관련 인허가의 중단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본 환수위원회는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지난 3월 10일 서울시장의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오늘 다시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역시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우리는 2016년 3월 23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부당하게 강탈당한 한전부지의 환수를 위한 기원법회를 봉행할 것임을 강력히 천명하는 바입니다.
불기 2560(2016)년 3월 14일
대한불교조계종 |
한전부지 환수위원회 |
위원장 지현 · 원명 |